안녕하세요!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시장을 누비며 손님들을 만나는 상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동네 곳곳을 누비는 배달 라이더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굉음을 내며 매연을 뿜던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2025년 하반기 보조금 신청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장 상인들을 위한 특별한 추가 지원금까지 생겼다고 하니, 놓치면 정말 아깝겠죠? 지금부터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하반기 보조금 신청, 중요한 건 ‘타이밍’!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조금” 접수가 오늘, 8월 13일(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상반기에 아쉽게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는 이번이 바로 전기이륜차로 바꿀 절호의 기회인데요. 신청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구매자가 직접 서류를 챙겨 관공서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선택한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에서 모든 절차를 대리해서 진행해 줍니다. 여러분은 마음에 드는 모델을 고르고 계약만 하면 끝!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바로 **’선착순’**이라는 점입니다. 보조금은 신청하고 차량을 출고 및 등록하는 순서대로 지급되기 때문에,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장 상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20만 원 추가 지원’!
이번 하반기 보조금의 가장 큰 변화이자 핵심은 바로 전통시장 및 도매시장 상인들을 위한 특별 지원입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와 소음으로 고생하는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상인들에게 기존 보조금 외에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혜택은 단순히 상인증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전통시장이나 도매시장에 입주해 사업자등록을 한 상인, 또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가 대상이 됩니다. 이제 시끄러운 배달 오토바이 소리 대신, 조용하고 깨끗한 전기이륜차가 시장의 활기를 더해주겠죠?
보조금, 대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그래서 총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건가요?” 가장 궁금한 부분일 텐데요. 지원 금액은 차량의 성능과 유형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 기본 보조금: 경형, 소형, 중형 등 차량 크기와 배터리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추가 지원금:
- 노후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시: 기존에 타던 오토바이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바꾸면 2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 배달 목적 구매 시: 서울시는 배달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최대 4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줍니다.
- 가격 할인제: 제조사와 협력하여 차량 가격을 50만 원 이상 할인하는 모델을 구매하면 서울시에서 또다시 10~15만 원을 더 얹어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추가 지원금을 잘 활용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신청 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보조금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둘째,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의무적으로 8년간 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보조금을 다시 반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는 차량 제조사에 문의하시거나, 환경부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음과 매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동시에 경제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전기이륜차로의 멋진 전환, 함께해요!
Electric Motorcycle Subsidy: An Extra 200,000 KRW for Market Merchants! A Guide to the Second-Half Application
Hello, to all the hard-working merchants and delivery riders who bring our neighborhoods to life! You’ve likely thought about trading in your loud, fume-spewing motorcycle for a quiet, clean electric one. That dream is now within reach, as the application for the 2025 second-half electric motorcycle subsidy has just begun. The best part? There’s a special additional subsidy just for market merchants, which you definitely don’t want to miss. Let’s take a closer look at all the details.
The Second-Half Application Has Begun—Timing is Key!
The second-half application for the 2025 electric motorcycle subsidy officially opened today, on Wednesday, August 13th. If you missed your chance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this is the perfect opportunity to make the switch. The application process is surprisingly simple. Instead of you handling all the paperwork, the manufacturer or importer you buy the motorcycle from will submit the application on your behalf. You just need to choose a model and sign the contract.
But here’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remember: the subsidies are distributed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The funds are allocated in the order that vehicles are delivered and registered, so it’s crucial to act quickly before the budget runs out.
Market Merchants, Don’t Miss Out on the Extra 200,000 KRW!
The biggest new change for this year’s second-half subsidy is the special support for merchants in traditional and wholesale markets. To help improve the environment in these areas by reducing air pollution and noise, the Seoul government is offering an extra 200,000 KRW on top of the standard subsidy.
To qualify for this benefit, you must be a registered merchant at a traditional or wholesale market, or a business located within an industrial complex. This initiative is designed to encourage a shift toward cleaner transportation in the very places where it’s needed most.
So, How Much Can You Actually Get?
You’re probably wondering what the total subsidy amount could be. The final figure depends on a few different factors:
- Basic Subsidy: This is based on the motorcycle’s type (light, small, medium, or large) and performance, with a maximum amount of up to 3 million KRW.
- Additional Support:
- Scrapping an Old Motorcycle: If you scrap your old internal combustion motorcycle to replace it with an electric one, you’ll get an additional 200,000 KRW.
- Delivery Use: For motorcycles purchased for delivery purposes, Seoul offers an additional subsidy of up to 40%.
- Price Discount System: If you purchase a model that the manufacturer has voluntarily discounted by 500,000 KRW or more, the city of Seoul will contribute another 100,000 to 150,000 KRW.
By taking advantage of these various benefits, you can purchase an electric motorcycle at a much more affordable price than you might expect.
A Few Things to Remember Before You Apply
Before you get started, here are a few final points to keep in mind:
First, the subsidy budget is not unlimited and may be exhausted quickly, so timing is crucial. Second, any vehicle that receives a subsidy must be operated for a mandatory period of 8 years. If you fail to meet this requirement, the subsidy may be reclaimed.
For the most accurate and detailed information, it’s best to consult the manufacturer directly or check the Ministry of Environment’s Eco-Friendly Vehicle Integrated Website (www.ev.or.kr). This is a great opportunity to contribute to a cleaner environment while also enjoying a significant economic benefit. We hope you can make this great transition to an electric future!